대한항공, 여행업계 최고상 3관왕

2009-12-13     임성준
대한항공이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여행잡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수여하는 여행업계 최고상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트래블러의 ‘2009년 여행업계 최고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항공사’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 최고 항공사상 수상은 2007년에 이어 3년 연속이다. 또 ‘아시아·태평양 노선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항공사’상과 ‘최고 광고 캠페인 항공사’상도 받았다.

전 세계 15만명 이상의 유료 독자를 둔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항공·호텔·여행업계 등 3개 분야 47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