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재난안전대책본부 해체

2009-12-13     고안석

신종 인플루엔자 위기 경보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가 11일 해체됐다.

제주도는 신종플루 위기 경보수준이 󰡐심각󰡑에서󰡐경계󰡑로 조정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체하고 보건의료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종 플루에 대응하게 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해체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 으로는 ▲신종플루와 관련한 보도자료 배포 등은 보건복지여성국으로 일원화하게 되며 ▲보고체계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보건복지여성국으로 전환 ▲일부 행안부와 협조체제 구축에 관한 사항은 소방본부 안전도시과에서 수행하게 된다.

제주자치도는 신종플루의 확산을 차단키 위해 복지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신속 대응하고 항바이러스제 공급 관리등 신종플루의 확산을 전면 차단 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내 방역의료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