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병원 '사랑의 음악회' 개최
2009-12-10 고안석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 초청 한마음병원 사랑의 음악회가 11일 오후 6시 한마음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김규진씨의 해설로 진행될 이번 사랑의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정여은, 테너 정여은, 한라소년합창단 하모니카 중주단, 제주도립 제주예술단 이동연주팀 등이 참여한다.
흥겨운 월드컵송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게 되는 이번 음악회는 한라소년합창단 하모니카 중주단의 하모니카 연주(고향생각, 아름다운 것들, 스와니강)와 이현동 병원장과 강인숙 경리과장이 함께 한다.
소프라노 정여은씨는 꽃구름 속에를, 테너 문순배씨는 희망의 나라로를 연주하고 듀엣곡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