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소음피해 학교 저소득층 학생 지원

공항공사, 사대부중 등에 4000만원 전달

2009-12-09     임성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가 제주공항 주변 소음지역 내 학교 저소득층 학생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항공사는 9일 사대부설중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에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공항주변 초등학교 저소득층 학생과 소외계층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했다.

공항공사는 "제주공항 주변지역에 정례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공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