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풀뿌리 치안정착을 위한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 개소
2009-12-02 제주타임스
서귀포 경찰서에서는 제주관광의 중심지이며 서귀포시 서부지역 생활권에 중심지인 중문지역에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지난 2009년 11월 1일 중문치안센터를 중문파출소로 격상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중문파출소는 최초 1912년 중문지소로 개소되었고 이후 1981년 중문파출소로 개칭되었으며 2003년 6월 1일 지역경찰제 시행에 따라 중서지구대로 편입, 1인 민원담당관인 근무하는 중문치안센터로 운영되어왔습니다.
그동안 중문권은 특급호텔등 숙박 및 스포츠, 휴양형 레저시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면서 유동 관광객등의 치안수요가 급증하게 되었고 지구대와의 원거리로 신속출동 저해요인이 발생하면서 파출소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되어왔습니다
중문파출소는 현재 서귀포시 중문동 211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6명의 경찰관이 3조2교대로 순찰차 2대 등의 장비를 갖추고 서귀포시 중문동, 회수동, 대포동, 하원동, 색달동, 상예동, 하예동 등 7개 법정동, 4,700여세대 12,000여명과 일일평균 3,000여명의 관광객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우리 중문파출소 직원일동은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로서 바로선 법질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서민보호 민생치안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 대하여 친절한 관광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사랑받는 제주경찰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김 난 경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