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물가 2.3% 상승

2009-12-02     임성준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거려 서민들이 한숨을 짓고 있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제주사무소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달보다 0.2% 오르고 지난해 이맘때보다 2.3%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10월보다 2.8% 하락했지만 지난해보다 6.6% 올랐다.

공업제품은 전달보다 1.3%, 지난해보다 3.2% 상승했다.

서비스는 보합세이지만 지난해보다 1.1%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달보다 5.5% 떨어졌지만 지난해보다 9.0%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