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 허용은 시기상조"

윤태현 제주경영자총협회장

2009-11-29     임성준
윤태현 제주경영자총협회장이 복수노조 허용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최근 정순호 광주지방노동청장을 만나 ‘복수노조 허용’ ‘노조전임자 급여 지급 금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회장은 “복수노조가 허용되면 무노조 사업장에서의 노조설립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이럴 경우 제주지역 기업들은 노사문제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 이라며 “복수노조 허용은 시기상조”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