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세로' 구축, 시험 운영

2009-11-27     김광호
국세청의 ‘e세로’(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스템) 개발이 완료돼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

27일 제주세무서(서장 문희철)는 최근 이 사업이 구축돼 사업자들이 세금계산서 발행 방법 등을 미리 연습해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8일까지 시험 운영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자는 인터넷 PC를 이용해 전자세금계산서 홈페이지 ‘e세로’(www.esero.go.kr)에서 가상 발행 연습과 조회 서비스 등을 시험 운영할 수 있다.

한편 제주세무서는 인터넷 접근이 곤란한 사업자를 위해 폰-뱅킹을 응용한 ARS 전화발행(전화 1544-2030) 방법을 마련했다. 이를 이용하려는 사업자는 제주세무서에 보안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