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동호인 진정한 최고를 가리자"

전국 골프동호인의 진정한 왕중왕을 가리는 2009 생활체육 왕중왕 전국 골프대회가 12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중문과 부영CC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전국골프연합회(회장 박영민)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도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골프동호인 160여명이 이미 등록을 마쳤다.

또한 대회관계자와 골프동호인 가족 등 140여명도 함께 참가하고 있어 대회 참가인원은 모두 300여명이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남․여 왕중왕 개인전과 동호인 친선대회로 각각 펼쳐지며, 이틀동안 매일 18홀 1라운드씩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개최된다.

한편 도화 도생활체육회는 앞으로 매년 연말 동호인 왕중왕대회를 제주에서 상설개최해 권위있는 동호인 골프대회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 12명씩으로 참가를 제한, 전국 우수 골프동호인들만 출전, 치열한 우승경쟁이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