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교통사고 줄어 경찰, "사고예방 주력 결과" 2009-11-26 김광호 제주지방경찰청은 26일 감귤 수확철에 많이 발생했던 노인 교통사고가 올해는 사고예방에 주력한 결과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이달 25일까지 발생한 도내 노인 교통사고는 모두 98건으로, 4명이 숨지고, 97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는 112건이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29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과 노인보호 활동을 통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