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체신청, 27일 업무 협약 체결
2009-11-26 김광호
특히 최근 전국 각 지역에서 아동 대상 성추행 또는 성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 갖는 이번 아동 안전지킴이집 업무 협약으로 위험에 처한 아동구제 등 보호에 상당한 역할이 기대.
경찰 관계자는 “통학로 주변, 문방구, 약국, 편의점 등 기존 480개소에 설치된 도내 아동 안전지킴이집도 652개소로 늘어난다”며 “시골 구석구석까지 찾아다니는 집배원들이 업무 중 어린이 보호활동을 펴게 돼 학부모들도 보다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