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7일 김포~오사카 신규 취항
요금 12만~26만원
2009-11-26 임성준
김포에서는 매일 오후 2시, 오사카에서는 오후 4시30분에 출발하는 스케줄이다.
운임은 예약률이 높아질수록 값이 올라가는 '얼리버드(Early Bird)' 방식을 적용해 최저 12만원부터 최고 26만원까지 8단계로 세분화했다.
제주항공의 김포-오사카 노선 취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이며, 저가 항공사로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기존 인천~오사카와 인천~키타큐슈, 인천~방콕에 이어 4번째 해외 정기노선을 개설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