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경진대회 새마을문고제주시지부 종합우승
시상식 26일 오후 4시 제주도청강당서 개최
2009-11-25 고안석
새마을문고 제주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대통령기 제29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및 제9회 가족사랑 편지쓰기대회 시상식이 26일 오후 4시 제주도청강당(4층)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경진결과 새마을문고제주시지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문고운영부문 최우수상은 서광서리문고, 우수상은 복지문고에게 각각 돌아갔다.
독후감 단체 초․중․고등부 최우수상은 교대부설초등학교, 제주중앙여자중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고, 서귀북초어머니회는 어머니부 최우수상을, 외도2차부영새마을문고는 문고부 최우수상을, 화북동책읽는주부들의모임은 일반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교대부설초 윤솔, 서귀포여중 고현아, 삼성여고 김은지, 교대부설초어머니회 손미숙, 외도2차부영문고 조은실, 화북동책읽는주부들의모임 김순희씨는 독후감 개인 최우수상을 각각 손에 쥐게 됐다.
한림분회 강해숙 부회장을 비롯한 25명은 새마을문고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됐고, 교대부설초 김용민, 중앙여중 홍은영, 삼성여고 허미희 교사는 독후감 지도교사상을 각각 수상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가족사랑 편지쓰기대회에서는 북초등학교 양진서 학생이 초등부 최우수상을, 한림여중 김민희 학생은 중등부 최우수상을, 제주일고 고경환 학생은 고등부 최우수상을, 오진숙씨(노형동)는 일반부 최우수상을 각각 받는다.
한편 지난 7월부터 9월30일까지 공모한 이번 가족사랑 편지쓰기대회에는 모두 273편의 글이 응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