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이용ㆍ관리 학술 세미나
2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2청사 2층 세미나실서
2009-11-25 고안석
2009 수자원의 적절한 이용․관리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도청 제2청사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도환경지원연구원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특별섹션으로 김승 단장(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 사업단)의 <기후변화시대의 물관리 정책>이 마련된다.
모두 5명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문덕철 연구원(도 환경자원연구원)은 제주도 하천의 유출량 및 유출률 산정에 관한 연구를, 김용철 박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제주형 대수층 인공함양 기술개발을, 하규철 박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는 제주도 토지이용변화에 따른 직접유출량 변화 추정을, 고동찬 박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는 제주도 중산간지역 지하수의 주성분 및 미량성분 분포특성을, 김창옥 과장(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은 제주도 남서부 중산간지역의 수리지질학적 특성을 각각 발표한다.
지정토론의 자리도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될 지정토론에서는 김승 단장이 좌장을 맡고 김진회 박사(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박원배 박사(제주발전연구원), 양성기 교수(제주대학교 토목공학과), 오상실 박사(도 환경자원연구원 수질보전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