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맛짱' 감귤농가 선발

서귀포시 하예동 이관진씨 최우수상

2009-11-22     임성준
제주감귤연합회가 주최한 2009 우수감귤 경연대회에서 62명의 출품 농가 중 서귀포시 하예동 이관씨(57)가 도내에서 제일 맛있는 감귤 생산자로 선정됐다.

우수감귤 경연대회는 제주감귤의 품질향상과 경영합리화를 꾀하는 선도농가를 발굴 육성하고 고품질감귤 재배 농가에게 자긍심과 영농의욕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출품 감귤(노지감귤)의 당도, 산도, 과육율, 과피두께 등 4개 항목으로 나눠 심사, 선정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이관진(서귀포시 하예동) ▲우수상= 김창범(서귀포시 상효동) 문덕환(제주시 영평동) ▲노력상= 김창준(서귀포시 법환동) 허인평(서귀포시 서귀동) 고영학(제주시 화북1동) ▲ 개발상=고문규(남원읍 신례리) 강성준(남원읍 하례리) 강상범(애월읍 용흥리) ▲장려상= 고호산 (남원읍 신례리) 오충식(남원읍 신례리) 김기옥(애월읍 상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