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선도기업협의회 결성

읍ㆍ면지역 중소기업 21개 업체 참여

2009-11-22     임성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노윤곤)는 읍면 소재 21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지역특화선도기업협의회를 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는 읍면 지역 중소기업 지원 자문 창구를 마련하고 중소기업인 간 경영.기술 노하우 및 정보 공유 등 상호교류를 통해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발족했다.

창립총회에서 청룡수산 문영섭 대표와 요석산업 고승암 대표가 회장과 감사에 선임됐다.

협의회는 정례회 등을 통해 ▲경영.기술 등에 관한 정보 및 의견 교환 ▲읍.면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연구회, 견학 등 개최 ▲협의회의 목적달성 및 회원 상호 교류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