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ㆍ골프장 '즐거운 비명'
2009-11-19 임성준
9월 이후 골프관광객이 몰려 오는데다 행사들이 이어지면서 특급호텔 객실과 골프장 주말 예약률이 100%에 달하고 있는 것.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단체관광객은 줄고 있지만 골프 등반 올레걷기 등 레저관광객들이 늘면서 관련 업계가 올해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분석.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회원 예약도 다 소화하지 못하는 실정.
제주시내 특급호텔 관계자는 "올해 최고 매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며 "주말에는 객실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며 즐거운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