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기금사업 대상자

40억5천만원 지원

2004-11-16     김용덕 기자

남군은 FTA기금사업(감귤하우스사업)대상자를 거점산지유통센터, 재해보험가입, 과실생산계약 체결농가, 2분의 1 간벌, 열매솎기 등 참여농가순으로 대상자를 확정, 올해말까지 40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남군에 따르면 올해 비가림 사업 신청 농가는 총 406 농가 102ha로 이 가운데 기준에 적합한 75농가 18ha(대정읍 1.2ha, 남원읍 10.3ha, 성산읍 2.1ha, 안덕면 2ha, 표선면 2.4ha)를 FTA기금사업자로 최종 확정했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20일까지 건설업법의 규정에 의한 금속창호공사등록업체 가운데 온실시공능력 평가공시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다음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자재는 KS품 등 표준규격품을 사용해야 하며 주기둥은 50mm파이프로 시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