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6차 민방위 훈련, 동절기 재난훈련으로 실시
2009-11-16 고안석
제376회차 민방위 훈련이 민방윈 대원과 주민, 소방, 군경 등 유관기관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우려되는 산불, 화재, 가스폭발 등을 대비한 재난훈련으로 실시됐다.
제주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16일 오후 2시에 실시된 제376차 민방위 훈련을 동절기에 우려되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재난대비체계 점검 및 도민행동요령을 전달하기 위한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와 이도2동, 서귀포시는 성산읍 성산리와 안덕면 면사무소에서
이뤄졌다.
한편 이날 민방위 훈련에는 주민대피와 차량통제는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