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열려

2009-11-11     고안석

한․중 생활체육 테니스동호인들의 제주에서 우정과 친선을 다진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연합회(회장 최범석)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국 선수 52명(연변22명, 남통시 30명)과 내국인 선수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 날인 13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개회식 및 환영 만찬 행사가 열리며, 14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 연정테니스장에서 단체전 3복경기로 경기를 치른다.

15일에는 서귀포시테니스장으로 경기장을 옮겨 교류팀 간 친선테니스대회가 열린다.

한편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과 올래길 걷기, 감귤따기
체험 등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