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대상 수상자 선정
세기건설ㆍ택시조합ㆍ농협ㆍ재일교포 이시향씨
제주상의 28일 글로벌제주상공인대회서 시상
2009-11-08 임성준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최근 상임의원회를 열고 제주상의 창립 74주년을 맞아 제17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로 경영부문에 세기건설㈜(대표 양문석)를 비롯해 노사협조부문에 제주도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강성지), 사회복리부문에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 특별대상 최우수해외기업인상에 이시향 월드상사 대표취재역(재일민단 동경본부 단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로 제주도지사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로패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주도지사 표창 수상자로는 김강우 우진종합건설㈜ 대표, 문희중 건화조경㈜ 대표, 김찬식 록산티에스엠㈜ 대표, 현익창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장, 강규진 선진인쇄사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이선치 ㈜장우 대표, 송성하 기아자동차㈜한라대리점 대표, 홍창도 ㈜흥도전력 대표, 양인준 진영마트 대표, 고명환 해원수산 대표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로패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롯데호텔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