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제주세무서 축구동호회, 친선 축구
2009-11-06 고안석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세무서(서장 문희철) 축구 동호회와 5일 저녁 7시 제주전용구장에서 열린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제주는 심영성, 오승범, 강민혁, 황호령, 오봉진 등 현역 선수들과 구단 사무국 직원 전원이 친선경기에서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고, 지난달 제10회 부산지방국세청장배 서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주세무서 축구 동호회도 만만치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상호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제주의 변명기 대표이사는 축구를 통해 제주도내 기관단체와 유대관계를 공고히 함은 물론 제주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는 앞으로 친선 축구경기 및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제주도민과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계속 마련키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