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달라진 천지연 폭포
2004-11-13 김용덕 기자
천지연 폭포가 확 달라졌다. 서귀포시는 최근 사업비 1700만원을 들여 노후화된 가로등 철주 및 등교체, 정원등 2개소를 새로 신설, 빛의 밝기를 높임으로써 야간에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지연 폭포 및 주변에 야간 조명을 비춤으로써 관람로를 따라 폭포까지 걷다보면 폭포와 계곡에서 들려오는 신선한 물소리와 주위 숲속에서 들려오는 새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 한층 드업그레이드된 주변의 풍광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