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무역사절단 9개 기업 파견
중진공제주본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2009-10-28 임성준
아시아·태평양의 모바일 허브인 싱가포르를 비롯해 동남아 진출의 주요 거점 도시가 될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바이어 발굴과 수출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이번 무역사절단은 네오인터넷, 정우식품 등 9개 업체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현지 시장조사비와 바이어 알선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등을 전액 지원하고 왕복 항공료의 50%를 보조한다.
중진공은 올해 제주도와 공동으로 해외전시회 2회, 무역사절단 3회의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을 추진, 527건의 바이어 미팅과 7900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1800만달러의 수출체결(예상)실적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