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1촌 농촌현장체험 인기

농협, 5개 초등교 어린이 대상

2009-10-26     임성준
제주농협지역본부의 농촌사랑 1교1촌 농촌현장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은 올해 첫 농촌현장체험으로 지난 23일 삼양초등학교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표선면 세화1리 농촌테마마을인 탐라스포텔에서 집줄놓기와 빙떡 만들기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11월엔 제주남초등학교와 광양.종달.곽금초등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애월읍 유수암리에서 고구마 캐기 등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마트와 농업박물관, 트릭아트박물관 견학 등도 예정돼 있다.

2006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협은 해당 학교에 여행자보험료와 체험학습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