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농협 김성언 조합장 재선

2009-10-25     임성준
효돈농협 김성언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24일 효돈생활체육관에서 실시된 효돈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유효투표 1491표 중 기호 3번 김성언 후보가 709표(47.3%)를 얻어 당선됐다.

권시찬 후보는 465표(31.1%), 부재일 후보는 317표(21.2%)를 얻는데 그쳤다.

이날 선거인 1635명 중 1498명이 투표에 참여, 9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성언 당선자는 서귀포시 신효동 출신으로 영남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효돈동연합청년회장, 신효신협 상무, 효돈농협조합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