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발명 열기 ‘후끈’

도민발명경진대회 117건 접수

2009-10-13     임성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2009 제주도민 발명경진대회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66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117건이 접수됐다.

13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을 받은 결과 학생과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출품했다.

출품작을 보면 일상 생활용품에서부터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나 기계 장치 등 다양한다.

발명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 및 선행기술조사를 통과한 발명품에 한해 발명자가 직접 발명품을 심사위원에게 발표하는 2차 심사 결과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