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감귤유통ㆍ공동브랜드 발전 모색
감협, 전국도매시장 감귤경매사 초청 워크숍
2009-10-09 임성준
워크숍은 소비지 현장의 의견을 듣고 공동브랜드와 올해산 노지감귤의 유통현황 및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감귤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청과 강석근 본부장 등 3명이 ▲감귤유통조절 기능 강화와 ▲감귤 제값받기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별 시장별로 소비지 특성을 설명했다.
제주감협은 대형거점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공동브랜드 창구 일원화 방안과 제주 전지역을 13개 지점(소) 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 및 생산동향, 출하량 등을 설명하고 제주감귤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강조했다.
전국도매시장 경매사와 제주감협 판매담당직원들은 '감귤유통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강화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