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강좌
제주교육박물관 평생학습관, 17일부터 시작
2009-10-07 고안석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장일홍) 평생학습관은 오는 17일부터 매달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육박물관 뮤지엄 극장에서 교사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우리 민족의 역사․민속․예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체성 확립을 위해풍수로 만나는 우리 문화, 동북아 모태 문화와 세계관, 제주인의 해민정신등 6개 강좌와 우도의 거욱대와 돈짓당답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는 제주대학교 송성대 교수 등 7명의 도내․외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게 된다.
■강좌명 및 시간
▲17일(오후 2시-3시50분)=조성택(풍수연구가)의 풍수와 만나는 우리 문화
▲17일(오후 4시-5시50분)=우실하(한국항공대학교 교수)의 동북아 모태문화와 3수 분화의 세계관
▲24일(오전 9시-오후 5시)=강정효(민속연구가)의 우도기행(거욱대와 돈짓당 답사)
▲31일(오후 2시-3시50분)=오창명(제주대학교 학술연구 교수)의 제주자연유산의 올바른 이해
▲31일(오후 4시-5시50분)=송성대(제주대학교 교수)의 제주인의 해민정신
▲11월7일(오후 2시-3시50분)=정일근(시인)의 시의 힘
▲11월7일(오후 4시-5시50분)=서연호(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곰, 호랑이, 사자의 전승을 통해 본 한국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