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담은 식사 제공"
2004-11-11 김용덕 기자
한국음식업중앙회남제주군지부(지부장 문용수)는 최근 급격한 산업화와 핵가족화의 영향으로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고유의 미풍양속이 점점 퇴색하고 있음에 따라 지난해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중 모범음식점과 영업상태가 양호한 50개의 음식점이 참가한 가운데 5개 읍면에서 운영중인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식사 제공’운동을 추진, 훈훈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들어서도 지금까지 총 43개 음식점이 참가, 2200여명의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 관내 노인 및 지여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