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강화

2009-09-21     김광호
제주지방경찰청은 21일부터 추석 전후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경찰은 다음 달 4일까지 금융기관과 서민보호 치안강화 구역 등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가시적 방법의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해 평온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지구대별로 관내 현금 다액 취급소 및 금융기관 대상의 일제 방범진단 및 방범홍보 활동을 벌여 방범 취약시설을 보강하고, 강.절도 피해 지역에 대해선 ‘창문 열림 경보기’를 설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