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여중 안성미․아라중 윤지수 각 2관왕 등극

제11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2009-09-16     고안석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에서 제주중앙여중 안성미 선수와 아라중 윤지수가 각각 금메달 2개씩을 획득했다.

안성미는 여중부 48kg급에 출전, 인상에서 61kg를 들어올리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합계에서도 135kg으로 1위에 올랐다. 안성미는 용상에서 74kg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윤지수는 여중부 58kg급에 출전해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윤지수는 용상에서 79kg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합계에서도 143kg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윤지수는 인상에서 64kg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