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은 했지만 불참…앙금 가시지 않은 듯
현승탁 회장 "더 큰것 봐야" 화합 강조
2009-09-03 임성준
제주상의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고문단에 직전 회장을 위촉한 데는 갈등의 골이 깊은 도민사회에 상의가 그래도 포용하는 사례를 보여준 것이라며 위촉 자체가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평.
하지만 정작 직전 회장은 출범식에 불참해 상의 회장 선거를 둘러싼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듯.
현승탁 회장은"글로벌 상공인 대회는 제주가 하나가 돼야 한다는 취지가 있다"며 "더 큰 것을 보는 사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우회적으로 화합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