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혁신사례ㆍ관광 상품

제주도의 혁신사례, 관광상품, 특산물 등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에 소개될 전망이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제주의 4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혁신비전과 혁신 현장 사례, 특산브랜드 및 관광메리트를 선보이기 위해 제주전략산업기획단과 공동으로 지역항공사 설립을 비롯 산지천 생태복원, 돌문화박물관, 재래시장현대화, 풍력발전실용화, 삼다수개발 등 혁신사례를 마련했다.

또한 산업자원부에서 선정된 제주지역 성공사례 5건은 서귀포시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케이드 조성사업, 지수화풍(地水火風) 내추럴 파워 브랜드, 제주대의 친환경 해양사업 뉴프론티어 전문인력 양성사업, 하이테크사업진흥원의 제주바이오사이언스파크 조성사례, (주)현대기계공업의 선진형 친환경 디젤엔진부품 개발 등 산학연에 의한 기술혁신 사례 등이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감귤류, 제주유자차, 선인장비누, 마그마흑기석, 한라산 섬오가피 등 4개 시군 14개 품목을 내 놓을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역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해 박람회제주참가단을 구성, 타시도의 혁신사례 등을 비교시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