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친절클리닉’ 호응

2009-08-31     한경훈
○...제주시가 제주관광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300㎡ 이상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친절 교육(클리닉)’이 업소 직원들의 고객응대 방법 개선 등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에 일조.

제주시는 전화 등을 이용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친절도가 낮은 업소를 선정, 제주CS서비스교육원 관계자가 해당 업소를 방문해 친절한 손님맞이 요령, 올바른 서빙 방법 등 친절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올해 처음 실시.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는 이제 국내 관광객을 떠나 세계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손님맞이 자세를 교정해야 할 때”라고 강조한 뒤 “친절클리닉을 접한 업소 종업원들의 관광객을 대하는 태도나 서빙 매너가 달라져 정기적인 방문교육을 원하는 업주들이 많다”며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