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1등과 2등의 차이
사람이나 동물이 살아남기 위한 경쟁은 무리 속 순위 다툼이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은 먹느냐 먹히느냐의 경쟁이다. 국가와 국가 간의 삶의 경쟁력 또한 마찬 가지다.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스포츠의 몇몇 종목의 정상의 위력은 세계의 이목이 우리를 부러워하고 있다.
잘 사는 나라는 나름대로의 또 다른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 하는가 하면 그에 미치지 못하는 나라는 잘사는 나라의 성장을 거울삼으려 지구촌 국가들이 치열한 경쟁이다.
이국땅에서 스포츠 우승은 선수 개인의 영광도 영광이지만 우리나라 태극기가 게양될 때는 가슴이 뭉클하고 대한민국의 아들 딸 임에 자랑스럽다.
지구촌 인구 60여 억 인구 중 1등이란 천부적인 1%의 능력과 99%의 초인적인 노력과 투혼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게 스포츠의 세계다.
그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승전보를 접할 때 우울했던 우리들의 마음을 얼마나 기쁘게 했던가 국가 외교는 일등이란 명성 하나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장한 건아 들이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으로 밤잠을 설쳐가며 아무리 봐도 명승부의 장면들은 대한민국 만세의 함성이 절로 나곤 한다.
우리나라처럼 부존자원이 없는 나라도 흔치 않다. 그렇지만 우리의 자원은 인적 자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강해야 한다. 동물의 약육강식의 먹이 사슬처럼 무리 속 강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그리고 경쟁사회에서 영원한 1등이나 영원한 강자는 없다. 피나는 노력만이 지속 할 수 있다.
학교성적이나 운동은 운이 좋아서 하는 일등이 있는가 하면 상대의 실수로 1등을 하는 경우도 있다, 행운으로 얻은 자리를 지키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경쟁의 세계에서 이등은 일등의 그늘에 가려 있는 게 현실이다.
세계적 일등의 승자는 요행이나 행운으로 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들의 뒤에는 목숨을 건 투혼이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며 그래서 추앙 받는 게 아닌가 싶다.
1등과 2등의 차이는 이등의 목표는 일등을 추월하는 한사람의 목표지만 일등의 목표는 늘 집단 전체가 일등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순간 소홀할 수 없는 차이다.
특히 스포츠의 세계는 전성기 일 때 산을 정복한 마음으로 긴 숨을 쉴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때로는 국민들의 실망감도 당초보다 미치지 못하는 기록 일때 더 크다.
지속 가능한 기대에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부지런한 훈련과 연습 결과에 성과를 기대 해야 한다.
그래서 1등은 하기도 어렵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지키기가 더 힘들다.
강 영 수
제주시 우도면 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