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열리는 도내 문화잔치
9월 제주도내 일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9월30일까지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특별전을 개최하고,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9월12일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공연예술축제가 열린다.
해녀박물관은 전시회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김상부의제주해녀 사진초대전이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전시되고,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해녀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해녀문화축제에는 칠머리당 영등굿 공연과 해녀민속예술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항일기념관에서는 9월1일부터 12일31일까지 항일관련 서각전이 열리고,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제주도립미술관 개관기념전 제주미술의 어제와 오늘숨비소리세계 어린이 미술제바다를 닮은 화가 장리석 작품전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올해 말까지 김흥수․박광진 특별전시가 개최된다.
또한 9월3일까지 평화 미술제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9월5일부터 10월30일까지 한국만화 100주년기념 특별순회 전시가 마련된다.
제주시 해변공연장에서는 9월10일부터 15일까지 제48회 탐라문화제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주최로 열린다.
국립제주박물관는 모두 4개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9월5일 단편 애니메이션 거짓말쟁이 플로, 너는 특별하단다가 상영되고, 12일에는 영상드로잉 체험퍼포먼스 종이창문이 공연된다. 또한 19일에는 단편 애니메이션 전쟁과 축구, 너는 특별하단다가 상영된다.
이외에도 26일에는 금관 퍼포먼스 유쾌, 상쾌, 통쾌가 공연된다.
극단 가람이 주최하는 익극 이수일과 심순애가 9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한라아트홀에서 공연되고, 9일부터 15일까지는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가 예정돼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 제69회 정기연주회가 9월22일 한라아트홀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