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멩이 골프대회' 오라골프장서 개최
10월 14일부터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 등 400여명 대상
2009-08-25 고안석
돌이멩이 골프대회가 오는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오라골프장에서 열린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골프협회(회장 양경홍)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부부대항전․개인전으로 구분해 대회가 진행되고, 둘째 날인 15일에는 사랑과 추억의 친선골프가 열린다.
제주시는 이번 대회 참가자를 400명선으로 잡고 있다.
이중 320명 정도를 도외 거주자로 구성할 계획이다.
주니어부 참가자는 도내 초․중․고생 중심으로 80여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특히 올해 최근 미국 PGA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 선수의 홍보마케팅 효과로 일본지역의 골프관광객 유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