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연 '음악과 춤이 만나면…'
댄스인제주무용단, 26일 해변공연장서 공연
2009-08-20 고안석
2009 댄스인제주무용단 창작공연 음악과 춤이 만나면…이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30분동안 제주시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댄스인제주무용단이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손영신 댄스인제주무용단 대효가 총연출기획과 안무를 맡았다. 손영신 대표는 이번 공연에 출연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재 춤통 현대무용단 예술감독 및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주씨도 이번 공연에 모습을 보인다.
또한 제주민속예술단 김명희 단장은 이번 공연 찬조출연자로 나선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 화관무로 첫 문을 열고 이어 굿거리춤으로 신명을 맞추고 나면, 창착발레 발레리나의 꿈이 무대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발레 돈키호테 키트리바리레이션의 우아한 모습에 이어 한국무용 소고춤이 이어진다.
그리고 창작발레 초록빛 오름은 아름다워라!와 현대무용 이상의 날개, 창작무용 天․地, 울림, 현대무용 리멤버 디스, 한국무용 태평무와 제주무속춤, 창작무용 이굽이 훠이 훠이가 무대에 선다.
▲출연진=손영신 김민주 박수정 조혜진 한세연 강다혜 임초하 한유경 김가을 이은정 김은미 장아미 박제니 김효진 김지수 윤새봄 김채민
▲찬조출연진=김명희 문봉순 홍도자 이미순 현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