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축제평가컨설팅 추진
읍면동별 개선사항 등 발전방안 모색
2009-08-17 한경훈
이번 컨설팅은 지역의 특성, 역사와 문화, 지역특산물 홍보 등을 위해 관내 읍면동에서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는 축제 및 이벤트를 개선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올 들어 7월말까지 개최된 서사라 문화거리축제(삼도1동), 우도 소라축제(우도), 아라주는 딸기 직거래축제(아라동), 한짓골 청소년영화제(이도1동), 산지천 빛축제(일도1동), 산지천축제(건입동), 다문화 한 가족 축제(이도2동), 패션-쇼핑거리문화축제(일도1동), 검은모래축제(삼양동) 등 8개 축제다.
컨설팅에는 해당 지역의 축제개최 관련자 및 직원, 제주시관광축제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 축제를 추진하면서 도출된 문제점, 개선사항,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제주시는 하반기에 개최되는 축제에 평가컨설팅을 개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