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린이보호구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2009-08-16 한경훈
제주시가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6~7월 현장점검을 실시 결과 24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물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교통표지판 50곳, 속도표시 등 노면표시 14개소 등 총 64개소를 정비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관내에는 현재 82개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