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만족 프로그램 큰 호응

2009-08-13     김광호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오감 만족 수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제주보호관찰소(소장 장장봉)는 “법원으로부터 수강명령을 받은 절도, 폭력범 등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퀴즈대회, 코스모스 길 걷기, 만다라 그리기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재범방지와 함께 시회적응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개성과 능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격유형 검사와 진로탐색 검사 및 나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 만들기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