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제주지점 창립 49주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농협 구현에 앞장"

2009-08-09     임성준
농협중앙회 남제주지점(지점장 오상현)이 오는 15일로 창립 49주년을 맞는다.

남제주지점은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발 앞서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종합업적 그룹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서귀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자금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업적 1위 달성은 서귀포지역의 인구감소 및 경기침체로 인한 불황의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 달성한 쾌거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

오상현 지점장은 "앞으로도 생계형사업자대출, 프랜드론 등 사업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