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돌풍 피해농가 지원활동 전개
2009-08-02 진기철 기자
남원농협(조합장 고권만)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돌풍피해를 입은 지역내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 피해농가들로부터 고마음을 사고 있다.
남원농협은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29일 2개조 총 22명의 작업단을 구성, 지역 내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복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돌풍으로 남원지역에서는 비안동, 남원2리, 태흥1·2·3리에 총 24개 농가의 하우스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원농협 관계자는 “복구가 마무리될 때가지 피해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