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인명피해 줄이기 전국 시범행사

제주시, 4일 오전 해경.소방 합동

2009-07-31     임성준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서 물놀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전국 시범행사가 열린다.

제주시는 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호테우해변에서 제주시와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소방서 합동으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놀이 인명 피해 줄이기 캠페인 및 전국 시범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범행사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시범 및 교육, 심폐소생술 시범 및 교육, 구명환 던져 구조하기, 보트 전복에 따른 익수자 구조하기 등을 선보인다.

또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서, 이호동 자생단체 등은 계절음식점 시설물 안전 점검 활동과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