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티시즘 공모전 수상작 전시
건강과 성박물관 9월 30일까지
2009-07-28 임성준
건강과성박물관은 "공모된 작품들의 수준이 작년보다는 월등하게 좋아졌으며, 입체적 효과의 기법의 도입, 다양한 오브제 사용 등으로 훨씬 다채로워져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한결같은 반응이었다"며 "특히 단순 누드의 차원을 넘어서 에로티시즘의 상상력과 기법이 세련되고 정성과 열정을 체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소개했다.
수상작 중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은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수원 미술전시관에서 열리는 KEFA(Korea Erotica Fine Artist) 국제 페스티벌에서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