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한정판 맥스스페셜 호프' 출시
2009-07-23 진기철 기자
하이트맥주 ‘맥스’는 지난 5월 기준 월 판매량 100만상자 돌파를 기념, 특별 한정판 맥주 ‘맥스 스페셜 호프 2009(Max Special Hop 2009)’를 출시했다.
‘맥스 스페셜 호프’는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올해 첫 수확한 ‘넬슨 소빈 호프’를 사용했다.
넬슨 소빈 호프는 전 세계 호프 생산량의 0.01%를 차지하는 희소성 높은 품종으로 꽃과 과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맥스처럼 100% 보리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은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마실 때 입안 가득 퍼지는 더욱 깊고 싱그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하이트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355㎖ 캔과 1600㎖페트(PET)로만 출시됐으며 가격은 맥스제품과 동일하다.
한편 하이트맥주 제주지점은 맥주 수요가 많은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에게 맥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한편 도내 골프동우회와 월례회(8팀이상) 행사에 맥스 및 양주(킹덤) 무료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지점으로 연락(064-727-5611)하면 직원이 직접 방문해 배달해 준다.
또 맥스를 구입할 경우 병당 80~200원의 OK캐시백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