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새농민상에 고범정ㆍ윤금양부부
2004-11-03 한경훈 기자
농협중앙회이 2일 본부에서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을 가진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는 제주감협의 고범정.윤금양 부부를 선정.시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고씨 부부(서귀포시 서홍동)는 감귤재배 농업인으로서 시설재배를 주로 한 재배작형과 망고 등 새로운 소득작물 도입을 통해 연중 출하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젊은 농업인이다.
또한 저농약 및 유기물 사용과 토양 제초제 사용을 배제한 초생재배 실시로 환경보전형 농업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실명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구축은 물론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