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우수 특허기술 이전 중개업무

2009-07-22     진기철 기자

제주지식재삭센터는 휴면 특허인 최상배씨의 ‘조력을 이용한 회전력 발생 장치 및 방법’이  한길자동차와 전용 실시권 혀용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특허권자인 최상배씨는 특허권 소멸시까지 관련 제품 매출의 3%를 한길자동차로부터 받게 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수한 기술 및 지식 확보를 위해 외부의 기술과 지식을 적극 도입하는 개방형 기술혁신(Open Innovation)이 기업의 중요한 생존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제주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휴면 특허를 활용하는 기술이전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