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고, 기능사자격 합격률 증가
제3회시험 고3 응시생 86% 합격…전년대비 2.7%P 늘어
2009-07-21 한경훈
한림공고는 2009년도 제3회 기능사검정시험에 3학년 학생 269명이 응시, 이 중 231명이 15개 직종의 기능사 자격을 취득(합격률 85.9%)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회 시험에 비해 합격자는 7명이, 합격률은 2.7%포인트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올해 각 학과별 합격률은 전기과가 96%로 가장 높고 이어 전자과(93.3%), 기계과(83.9%), 토목과(82.5%), 건축과(7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종별 합격자 수는 보일러시공 14명, 수치제어선반 12명, 전기용접 14명, 전산응용기계제도 7명, 전산응용토목제도 9명, 측량 14명, 콘크리트 11명, 건설재료시험 13명, 도장 15명,실내건축 5명, 전산응용건축제도 13명, 승강기 25명, 전기 23명, 전자캐드 25명, 전자기기30명, 통신선로 1명 등이다.
한림공고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이번 기능사 시험에 대비해 지난 3월부터 5개과 실험실습실에서 사제동행으로 실습훈련을 실시했다.